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943    추천:243 2014-08-22 16:35:29
한겨레 신문---‘현대차 불법파견’ 선고 또 연기…노쪽 “사쪽서 지연 작업”

다음달로…벌써 세번째 미뤄져



노동자 75명 소취하 이유 들어



변호인 “사쪽서 압박·종용” 반발



현대차쪽 “소취하는 자유의사”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불법파견) 소송 사건의 선고가 또 한 달가량 미뤄졌다. 애초 21~22일로 예정된 이번 선고가 연기돼 지금까지 세번째 선고가 미뤄지게 됐다. 노동자들은 소송 이탈자를 늘리려는 현대차 쪽의 ‘지연 전략’으로 판단해 반발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이 선고를 다음달 18~19일로 미룬 이유는 원고(노동자)로 참여한 75명의 노동자가 19일 저녁부터 20일에 걸쳐 소취하서를 낸 탓이다. 재판부는 변론이 시작된 뒤 원고가 소를 취하하면 피고(현대차)에게 2주일에 걸쳐 동의 여부를 묻도록 한 민사소송법 규정 때문이라고 20일 설명했다. 취하서를 낸 75명은 모두 2012년 7월부터 현대차가 실시한 정규직 채용에 응모해 이미 정규직이 된 노동자들로 전해졌다.



노동자 쪽 소송 대리인단은 집단적인 소취하에 현대차가 개입했으리라는 의심을 하고 있다. 한나절 남짓의 짧은 시간에 75명이 소취하에 나선데다, 미리 현대차 쪽 동의서를 받아 소취하서를 낼 때 첨부할 수 있는데도 그렇게 한 노동자가 거의 없다는 이유에서다. 대리인단의 김태욱 변호사는 21일 “회사 쪽이 이미 채용된 사람들에게 소취하서를 내라고 사실상 강요하거나 종용하는 꼼수를 부린 것으로 보인다”고 반발했다.



현대차 쪽은 재판부에 낸 선고 연기 요청서에서 앞으로도 102명의 노동자가 추가로 소송을 포기할 계획임을 밝혔다. 소송 선고가 9월에 다시 미뤄질 수도 있는 것이다. 선고가 늦어질수록 소를 취하하는 노동자가 늘고, 신규 채용이 아닌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울산 비정규직지회의 입지가 약화되기를 바라는 회사 쪽의 소송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소송 취하는 원고의 권리이자 자유의사다. 회사는 소취하와 관련한 사항을 논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9월에 정규직 400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21일 공고했다.



전종휘 박승헌 기자 symbio@hani.co.kr



추천하기

30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936 대통령 정무 특보와의 만남 레미제라블 2015-03-17 0 3280 325
6935 현대차, 영업지점 통폐합 구조조정 2015-03-16 0 4828 358
6934 최고 1억원 지급 내부 고발 2015-03-16 0 3616 321
6933 손 보고 ,뒤지고 칼날 2015-03-16 0 3350 301
6932 현금 시재가 부족해서 헷갈리우스 2015-03-16 0 3960 309
6931 여럿이 떼로 몰려 다니면서 엄청나게 밥값을 축내는 거 아닌가 ??? 일반불이 2015-03-16 0 3334 302
6930 애국하는 사람 애국 2015-03-16 0 3223 301
6929 이투데이---중국공장·한전부지’ 얻은 현대차그룹, 을미년 자동차 ‘빅3’초석 다진다 기사 2015-03-16 0 3140 302
6928 이투데이---현대차 신사옥 가장 높은 115층은… 정몽구 회장 집무실 기사 2015-03-16 0 3288 312
6927 이투데이---현대차, 오너가 지분율 방어 위해 승계 전 ‘지주사 전환’ 가능성 기사 2015-03-16 0 3325 330
6926 그냥 이대로 두어야 할까?? XX 2015-03-16 0 3118 308
6925 내부 고발이 최고 !! 내부 고발 2015-03-16 0 3389 322
6924 간띠가 쌔리붓다 아이가... 간부 2015-03-16 0 3564 322
6923 현대차에선 무슨 일이,,,,검찰에 고소했다. 저승사자 2015-03-16 0 3584 337
6922 해고폭탄,,,,,2015년 pip해고 프로그램 없어졌나? 노무볼것 2015-03-15 0 4092 328
6921 어이~~사측!! 우짤꼬 2015-03-15 0 3527 299
6920 기업사정,, 칼바람 감방보내기 2015-03-14 0 3322 281
6919 운명의 여신은 "용감한 자의 편"이다 꽃뱀의유혹 2015-03-14 0 3555 312
6918 허위, 진실 계몽주의 2015-03-14 0 3557 313
6917 검찰은, 재벌을 수사하라~~ 덤뿍담뿍 2015-03-14 0 3289 314

[first] <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