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아주경제신문 조회수: 1218    추천:353 2015-12-18 09:41:30
현대·기아차, 내년 성장 동력 '멕시코'...시장 1위 '닛산' 전략 배워야

현대·기아차, 내년 성장 동력 '멕시코'...시장 1위 '닛산' 전략 배워야

이소현 기자

(atoz@ajunews.com)



| 등록 : 2015-12-17 16:34

| 수정 : 2015-12-17 16:35

     

현대차 해외 소형 전략차종 i10[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기아차가 내년 3년 연속 글로벌 800만대 달성을 넘어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멕시코’ 시장을 정조준 한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해외 법인장들에게 내년 전략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멕시코 공장의 안정적 가동을 통해 근본적 변화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주문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 11월까지 멕시코 시장에서 총 3만2000여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약 3.0%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5월에 멕시코 시장에 첫 진출한 현대차는 11월까지 총 2만357대를 팔아 점유율 2.0%, 판매 순위 9위를 기록했다. 멕시코 현지 총 39개의 딜러지점을 통해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월 2000대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인기차종은 해외 소형 전략차인 i10과 SUV 투싼이다.



올 7월 멕시코 시장에 진출한 기아차는 11월까지 총 8906대를 팔아 점유율 0.7%를 기록했다. 5개월 연속 판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지난 11월 2247대를 판매해 진출 이후 최초로 월 2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기아차 대표 SUV인 스포티지와 쏘렌토가 47개 딜러점을 통해서 멕시코 전역에 인기몰이 중이다.



이처럼 현대기아차가 신흥시장인 멕시코에서 성장세 보이고 있지만, 판매량은 월 평균 2000여대로 점유율은 미미한 상황이다. 다만 내년 5월 연산 30만대 규모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준공되면 판매 약진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단순한 양적 공급뿐만 아니라 멕시코를 중남미 교두보로 삼아 현대기아차의 질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현지 시장 1위인 닛산의 전략을 염두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닛산은 멕시코 시장 1위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코트라는 닛산은 멕시코 현지에서 종업원 1만4500명, 231개 판매점, 9종류 자동차 모델 판매 등 규모면에서 장점도 있지만, 매출 증대 전략으로 ‘닛산을 타세요(Subete Nissan)’ 프로젝트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닛산은 멕시코 노동자 60%가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비공식 경제인구임을 고려해 대출이 어려운 시장 내 소상공인, 구두닦이 등이 차량을 구매할 때 대출 요건을 완화시켰다. 수입을 서류로 증명할 필요 없이 닛산 직원이 소비자의 직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면 대출을 승인하고 차량을 인도하는 형식이다.



또 멕시코 차량 할부 구매시 선수금은 업계 평균은 35%이지만, 닛산은 15% 수준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할부서비스도 신청 후 2시간 내에 승인이 나 차량 구매를 손쉽게 만들었다. 아울러 72개월 할부, 차량리스, 차량 보험금 지원, 보증기간 확대 등의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전략에 힘입어 지난해 멕시코 시장 인기차종 10개 중 절반이 베르사 등 닛산 모델이 차지했다. 올 11월 현재까지 닛산은 20만8542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25.9%를 기록 중이다. 이미 전년도 판매량(29만1729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송준하 코트라 멕시코시티무역관은 “멕시코 내 한국차의 인지도가 GM, 닛산 등 기존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TV 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며 “멕시코 소비자들은 품질보다는 가격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보험금 지원, 할부기간 연장 등의 금융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하기

17/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018 [현대차 MK신화] 현대차 성장 '완벽주의와 통찰력' 메트로 2015-12-11 0 1241 420
1017 퍼온 글---중동계 자금이탈을 우려하는 주식시장... 퍼온 글 2015-12-11 0 1252 387
1016 중요~회식 후 사고 '업무상 재해' 판단 엇갈리는 이유는? 머니투데이 2015-12-11 0 1240 381
1015 법원, 30년 전 '음주운전'사망 오해받은 경위에 보훈대상자 인정 뉴스토마토 2015-12-11 0 1200 388
1014 상사 일 떠맡고 하루 평균 12시간 넘게 근무 돌연사 40代… 법원 “업무상 재해” 국민일보 2015-12-11 0 1232 398
1013 법원, 경찰 때린 시간강사에 "교수 임용 안 될까봐" 선처 세계일보 2015-12-11 0 1172 372
1012 '5일 민중총궐기 금지 부당' 법원 판결에 경찰 '망신' 노컷뉴스 2015-12-11 0 1198 368
1011 7번 결혼 사실 숨긴 남편…법원 "혼인 무효" MBN 2015-12-11 0 1177 359
1010 법원 "구치소 내 폭행으로 난청, 국가 배상 책임 없어" YTN 2015-12-11 0 1179 362
1009 40년 넘게 외도한 남편과 이웃집 ‘女’, 법원 “경험칙상…” 아시아경제 2015-12-11 0 1306 362
1008 이재홍 파주시장 재판 올해 넘겨…법원 인사 또 다른 변수 되나 뉴시스 2015-12-11 0 1245 356
1007 법원 “박기춘 의원의 ‘명품시계’ 대신 돌려준 측근 유죄” KBS 2015-12-11 0 1250 332
1006 법원 “‘땡처리’ ‘최저가’ 표현, 이미지 훼손 아니다” 한국일보 2015-12-11 0 1229 347
1005 시민단체 "성범죄 포천시장 엄벌해달라"…법원에 탄원서 연합뉴스 2015-12-11 0 1169 360
1004 폭스바겐 美집단소송,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 배당, 국내소송대리인 하종선 변호사 "기쁘다" NSP통신 2015-12-11 0 1252 354
1003 법원, "이름 잘못 적어 국가유공자 못 돼...정부 책임" YTN 2015-12-11 0 1211 371
1002 대법원, "백화점 스트리밍 서비스도 음반 저작권 지불" 더팩트 2015-12-11 1 1226 369
1001 과연 김현중 자식이 맞을 것인가… 법원, 유전자 검사 명령입력 쿠키뉴스 2015-12-11 0 1352 411
1000 법원 "소유권 소송 중인 땅 상속받아도 취득세 내야"경태영 경향신문 2015-12-11 0 1378 389
999 법원, “이대 기숙사 건축허가 문제없다” 시사경제신문 2015-12-11 0 1424 418

[first]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