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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15: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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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 보름새 950대 판매…"하루 62대꼴" |
현대차 '아이오닉' 보름새 950대 판매…"하루 62대꼴"
(서울=뉴스1) 박기락 기자 | 2016-01-20 12:01:20 송고
현대자동차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를 선보이고 있다. 2016.1.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보름만에 950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20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대상 시승회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이달 5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16일만에 950대를 계약했다고 밝혔다. 하루평균 62대꼴로, 현대차 예상을 140% 상회하는 계약 물량이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시장이 크지 않은 국내 시장상황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지난 14일 정식 출시된 이후부터 빅데이터 분석를 실시한 결과, '아이오닉'이 현대차의 차종 가운데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제네시스 EQ900'의 긍정 반응이 75%였던데 비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86%로 나타났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계약한 연령층은 20대~50대로 다양했다. 40대의 경우 '세컨드카'로 활용하기 위해 계약한 고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고객들 중 24%는 가격에 가장 만족스러워했다. 현대차 아이오닉의 가격은 △I 트림 2295만원 △I+ 트림 2395만원 △N 트림 2495만원 △N+ 트림 2625만원 △Q 트림 2755만원이다. 계약고객의 49%는 N트림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 1만5000대, 해외 1만5000대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본격 판매되는 내년에는 국내 1만5000대, 해외 6만2000대 등 판매량을 7만7000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박기락 기자(ki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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