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초이스경제 조회수: 1480    추천:433 2016-01-24 17:00:50
인도로 달려간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올해 50만대 이상 판다

인도로 달려간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올해 50만대 이상 판다

김완묵 기자  |  kwmm3074@hanmail.net



   

승인 2016.01.24  10:00:10        



[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새해 벽두부터 인도로 달려가 현지 공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판매를 독려했다.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사진 출처=뉴시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미국 CES 가전박람회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한 후 곧바로 인도로 날아가 현지 생산 및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3일에는 인도 첸나이 생산법인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첸나이 지역은 지난해 큰 수해를 입은 만큼 정 부회장은 주변 환경을 살피고 인도법인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다음 행선지인 델리로 이동해 딜러사 대표들을 만나 업무보고를 받았다.



14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자동차 관련 현지 생산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 부회장과 모디 총리는 친환경 차량 보급 문제에 대해 여러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의 경우 최근 심각한 대기 오염으로 수도권 디젤 차량 판매를 금지하는 한편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를 내세워 인도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도 자동차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반면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인도 자동차 판매 시장은 지난해 272만대에 달했으며 올해는 300만대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5.7% 늘어난 47만6001대를 팔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점유율은 17.5%에 달한다. 현대차가 지난해의 점유율을 유지할 경우 올해 현대차 판매량은 52만대를 넘길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0만대 판매 클럽'에 나란히 가입한 그랜드i10(12만4072대)과 i20(10만9679대)이 판매를 견인했다. 여기에 작년 하반기 현지에 첫선을 보인 소형 SUV 크레타도 출시 직후부터 3개월 연속 SUV 판매 1위를 차지하며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현대차의 인도 판매량은 같은 기간 유럽 시장에서 판매한 47만130대보다 5871대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현대차의 유럽 판매도 전년 대비 10.9%나 늘어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급성장을 거듭하는 인도 시장에는 못 미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리 인하와 저유가 등으로 자동차 구매 여건이 좋아져 인도 자동차 시장의 급성장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차로서는 인도가 미국, 중국, 유럽 시장 못지않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는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7.3%에 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서 16년 만에 중국보다 웃돌았다. 중국은 지난해 25년 만에 처음으로 7% 미만인 6.9%의 성장률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인도의 경우 올해는 더욱 성장속도가 빨라져 9%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인도 경제의 성장세는 국제유가 폭락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들어선 인도는 원유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값싼 원유값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새해 들어 저유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인도 경제는 올해도 저유가 혜택을 고스란히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도 '파이'가 커지고 있는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  



김완묵 기자



추천하기

30/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58 법원 "산재사망시 자녀특채 현대기아차 단협 무효" 연합뉴스 2015-10-30 0 1369 398
757 현대카드 43% 지분매각 '안갯속'..경영권 매각 가능성 대두 이데일리 2015-10-30 0 1413 394
756 우리나라 상위 10%가 富 66% 보유..하위 50% 자산은 2% 불과 연합뉴스 2015-10-29 0 1339 394
755 미국서 질주하는 현대차, 중국에선 고전 파이낸셜뉴스 2015-10-29 0 1330 378
754 삼성전자, 주주 이익 높이기 위해 1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해 소각키로 한국일보 2015-10-29 0 1343 358
753 현대차, 중국서 토종업체에 6년만에 밀려…"올 것이 왔다"(종합) 연합뉴스 2015-10-29 0 1299 371
752 김유석 SK 상무 "전기차 시장 5년내 3배 성장..中 주목해야" 이데일리 2015-10-29 0 1360 363
751 현대글로비스 이틀째 주가하락…현대차 계약물량에 '실망' 뉴스1 2015-10-29 0 1345 385
750 현대차의 굴욕…중국시장서 6년만에 토종업체에 추월당해 코리아포스트 2015-10-29 0 1313 367
749 현대차, 美 진출 29년만에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 서울경제 2015-10-29 0 1338 374
748 “올해부터 내수 역차별없다” 현대차 사장 발언 사실은 국민일보 2015-10-29 0 1392 387
747 노조 탓에서 책임 통감으로”…확 달라진 안티 현대 대응 헤럴드경제 2015-10-29 0 1329 372
746 희망퇴직 압박 영업직 발령은 부당하다" 판결 SBS TV SBS TV 2015-06-24 0 1578 358
745 희망퇴직 압박 사무직→영업직 발령…法 "부당 전직"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5-06-24 0 1587 372
744 대법 "KT의 직원 퇴출 위한 인사고과 불이익은 부당" 판결    이투데이    25015.056.24 이투데이 2015-06-24 0 1628 378
743 대법 "KT의 직원 퇴출 위한 인사고과 불이익은 부당"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5-06-24 0 1697 385
742 새정치연합, '희망퇴직방지법' 추진한다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2015-03-26 0 1557 386
741 현대차 직원 10명 중 9명 '퇴직 후 경제활동' 희망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5-03-26 0 1633 403
740 삼성전자·LG·현대차·SK 등기임원 연봉 31일 공개 - 서울신문 서울신문 2015-03-26 0 1782 398
739 현대차 노조, '전현직 위원장 상설기구' 설립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5-03-26 0 1613 429

[first]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