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고려하면 4공장은 베이징을 벗어나 서부 내륙에 둥지를 틀 수 있다는 관측이다. 시진핑 시대를 맞은 중국 정부가 최근 '서부 대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데다 현대차 입장에서도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정책방향은 현대차그룹의 중국 전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정 회장이 이번 방중을 통해 합작사인 베이징기차와 중국 정부, 지자체, 정.관계 고위 인사 등의 의견을 종합해 조만간 결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