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도급 의혹이 제기된 이후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직원들이 노조 설립과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이 지난달 4일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2011년 삼성전자 노동자 고 김주현씨 사망 당시 서울 서초구 삼성본관 앞에서 미신고 집회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특정 기업에 대해 반대를 계속하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다"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김 위원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