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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오마이뉴스 |
조회수: 1890 추천:335 |
2013-08-18 08:3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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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노조 파업이 정당성 얻으려면 이것부터... - 오마이뉴스 |
링크 #1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97107, Hit:748
현대차노조 파업이 정당성 얻으려면 이것부터... - 오마이뉴스 13.08.17
[분석] 연대 호소하는 비정규직노조·간부노조에 발벗고 나서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97107
금속노조 현대차지부(현대차노조)가 지난 13일 전체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역대 최고 찬성률인 80.4%로 통과시킨 후 20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987년 노태우의 6·29선언 후 노조 설립이 자유로워지자 전국적으로 노조 설립이 확산됐고, 울산에서 시작된 노동자 대투쟁과 맞물려 현대자동차에도 노조가 결성된 후 26년이 흘렀다. 현대차노조는 26년 중 현재까지 23년간 파업(1년은 정치파업)을 이어왔다. 파업이 없었던 해는 앞전 소위 실리파 집행부로 불린 이경훈 집행부의 2009년~2011년 3년이 유일했다.
형님뻘 간부노조 호소에 현대차지부 반응은?
현대차노조 조합원에게는 연령대로보면 형님뻘인 일반직지회(간부노조)가 "그동안 고용불안과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간부노조를 현대차노조에 편입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고, 특히 올해 대의원대회에서 편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비정규직 문제와 함께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앞서 지난 8일 간부노조는 현대차 공장 곳곳에 호소문을 붙이고 "환골탈대해 금속노조 직할로 운영되고 있다"며 "현대차지부에 간부노조가 편입되는 것을 도와달라"고 조합원들에게 호소한 바 있다.
또한 현대차에서 한솥밥을 먹는 간부노조가 '간부사원취업규칙'으로 월차수당이 없어지는 등으로 탄압받고 (간부사원들이 퇴출프로그램으로 여기는) PIP교육으로 고용 위기를 호소하면서 현대차노조에 편입해 달라고 호소하는 것도 노조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 현대차노조가 파업을 앞두고 전 사회적 지탄 대상이 되고 있지만, 만일 비정규직과 간부사원들의 어려움에 발벗고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들의 파업 타당성은 다시 진보사회와 시민사회에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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