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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조회수: 6174 추천:356 |
2013-08-27 20:2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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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직원 동원해 '유령 집회' 여는 까닭 |
링크 #1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96772, Hit:617
국정원도, 감사원도…달은 말고 손가락만 보는 정치권 - 노컷뉴스 2013-08-27
▶ 현대자동차가 회사에 비판적인 집회를 막기 위해 사원들을 동원해 유령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경찰, 국정원 댓글 수사 날조·왜곡> ▶ 지난주 끝난 국정원 국정조사에서 주목을 받지 못한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96772
<현대차가 직원 동원해 '유령 집회' 여는 까닭>
▶ 현대자동차가 회사에 비판적인 집회를 막기 위해 사원들을 동원해 '유령 집회'를 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재 기잡니다.
=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 근무하는 A 씨는 본사 서관 2층 대강당으로 오라는 지시만 받으면 힘이 빠집니다.
아침과 밤 9시 대강당에 모이라는 건 회사에 비판적인 집회를 막기 위한 가짜 집회에 동원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차장급 이하인 사원들이 적게는 50여 명, 많게는 200여 명이 조별로 3시간씩 집회에 동원됩니다.
본사 보안 관리팀에게 정신교육을 받고 거리에 나서지만, 하는 일이라고는 조별로 우두커니 서 있는 것뿐입니다.
A 씨는 "개인 시간도 뺏길 뿐 아니라 쌓인 업무를 처리해야 해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합니다.
또 "'이런 일을 하려고 회사에 들어왔나' 하는 생각에 자괴감마저 든다"고 털어놨습니다.
시민사회는 집회 결사의 자유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꼴이라고 지적합니다.
<민주주의를 위한 변호사 모임> 박주민 변호사입니다.
"대부분 대기업은 실제로 돈을 써서 집회를 막는 거죠. 양심상 가책을 받을 수 있겠죠. 노노 간 갈등도 발생할 수 있는 거예요."
이에 대해 현대차 측은 회사 진입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비정규직 노조 등 시위하는 사람들이 회사를 강압적으로 진입하려고 시도해서 회사 입장에서는 인력을 동원해 지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유령 집회 때마다 사원들이 두르는 어깨띠엔 '기업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라고 적혀 있지만, 바쁜 직원들 일손을 놓게 하는 유령 집회가 오히려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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