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헤럴드경제 조회수: 1347    추천:380 2015-11-12 15:25:08
현대차 훈풍에 몸 녹인 현대삼호重

현대차 훈풍에 몸 녹인 현대삼호重



기사입력 2015-11-12 11:31    



車수출 활기 타고 신규 선박수주

지분매각 1500억 차익 실탄 확보



경영위기 상황에 놓인 현대삼호중공업(이하 현대삼호)이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에서 불어온 훈풍에 꽁꽁 언 몸을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수출 및 관련 물류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신규 선박 수주로 이어진데다, 대량의 현대차 지분 매각으로 엄청난 차익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삼호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삼호는 지난달 29일 현대글로비스와 7500CEU(차량적재대수)급 자동차운반선(PCTC) 4척의 신조계약을 맺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7년 12월 27일까지 인도될 예정이며, 척당 가격은 약 7400만달러(약 856억원), 총 발주금액은 약 2억9600만달러(약 3425억원) 수준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매출 4조5002원, 영업손실 1423억원, 당기순손실 149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적자폭을 줄이며 흑자 기대감을 키웠지만, 지난 9월 건조 중이던 반잠수식 시추선(노르웨이 유전개발업체 씨드릴 발주) 계약이 취소되면서 1700억원 규모의 적자가 발생, 분위기는 다시 어두워졌다.



조선업황도 현대삼호에 우호적이지 않다. 조선ㆍ해양 전문 시장조사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7척, 109만CGT(가치환산톤수)로 지난 2009년 9월(55척, 77만CGT) 이후 6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선 수주 확대도, 해양플랜트 사업 유지도 여의치 않은 상황에 빠진 셈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물류회사인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부터 잇달아 현대삼호에 PCTC를 발주하며 숨통을 틔워줬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자사 보유선박 26척을 포함해 총 68척의 PCTC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대ㆍ기아차의 완성차 해상운송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에도 현대삼호에 PCTC 4척을 발주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0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삼호로부터 자사 지분 184만6150주를 약 3000억원에 사들이기도 했다. 현대삼호의 현대차 지분 취득원가(총 226만5000주, 상반기 재무제표 기준)가 약 1865억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1500억원가량의 차익을 얻은 셈이다. 이를 통해 현대삼호는 재무구조 개선작업에 필요한 유동성을 다량 확보할 수 있게됐다.



이슬기 기자/yesyep@heraldcorp.com



추천하기

6/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38 삼성 순환출자 해소..물산지분 매각 '초읽기' 머니투데이 2016-02-25 0 1412 405
1237 현대차, 정의선 내달 초 일정…알아보니 KJtimes 2016-02-25 0 1351 387
1236 [현대카드 VS NH농협카드]여성의 변신은 무죄, 현대카드의 변신도 무죄 이지경제 2016-02-24 0 1544 367
1235 재계 '투톱' 삼성·현대차 사옥 대이동 개혁 신호탄 비즈팩트 2016-02-24 0 1394 359
1234 [간추린 뉴스]현대-기아차, 개별소비세 환급분 지급 外 동아일보 2016-02-24 0 1284 349
1233 김태윤 현대차 중국사장, 中한국상회 23대 회장 취임 이데일리 2016-02-24 0 1920 351
1232 현대차, 인도·유럽서 ‘날개’ 서울신문 2016-02-19 0 1280 352
1231 [이슈]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미래…일본 브랜드를 알면 답이 보인다 아시아투데이 2016-02-19 0 1340 341
1230 현대차그룹 GBC에 30개 계열사 1만3000명 집결한다 아시아경제 2016-02-19 0 1387 347
1229 車 배터리‘빅4 총수’의 진검승부삼성·현대차·SK·LG 등 4대그룹 모두 참여…‘ 헤럴드경제 2016-02-19 0 1262 348
1228 삼성 3000명 늘려 1만5000명, 현대차 1만 명 역대 최대 중앙일보 2016-02-19 0 1275 348
1227 [도약 2021비전] 고급차·친환경·신사옥…현대차 `3단가속` 매일경제 2016-02-19 0 1273 326
1226 현대차, GBC 공공기여금 1조7491억원 확정… 내년 상반기 착공 머니위크 2016-02-17 0 1295 344
1225 현대차 신사옥 GBC 공개…세계 판매망 연결 '콘트롤타워' 노컷뉴스 2016-02-17 0 1320 352
1224 현대차 한전부지 개발 계획 살펴보니… 105층 통합사옥+MICE시설 등 공공성도 강화 이투데이 2016-02-17 0 1295 354
1223 현대차그룹 "신입사원 1만명 채용"...SK도 "8000명 뽑겠다" 조선비즈 2016-02-15 0 1337 373
1222 현대그룹 추가 자구안 확정…현정은 300억 사재출연 연합뉴스 2016-02-14 0 1400 373
1221 엔화가치 급등…도요타와 경쟁하는 현대차 빛 볼까? 조선비즈 2016-02-12 1 1328 376
1220 [단독]현대차, 사우디 트럭시장 뚫었다 아시아경제 2016-02-12 0 1388 397
1219 원샷법 국회 통과…삼성·현대차 지주사 전환 언제?. 와우 한국경제TV 2016-02-10 0 1421 422

[first] < [2] [3] [4] [5] [6] [7] [8] [9] [10] [11] > [end]
이름 제목 내용